'여행가는 봄 캠페인'으로 국내 여행을 다시 뜨겁게! 3개월 동안 펼쳐지는 풍성한 혜택

'여행가는 봄 캠페인'으로 국내 여행을 다시 뜨겁게! 3개월 동안 펼쳐지는 풍성한 혜택

봄바람이 살랑이는 4월, 올해의 국내 여행이 달라질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하는 '여행가는 봄 캠페인'은 단순한 여행 이벤트가 아니다.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3개월 동안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여행을 떠나는 기쁨과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민들이 여행을 통해 더 가까워지도록 돕는다. 그렇다면, '여행가는 봄 캠페인'의 핵심 내용과 혜택을 한번 자세히 살펴보자.

'여행가는 봄 캠페인', 봄 시즌에 국내 여행을 떠날 완벽한 기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의 통합 슬로건은 바로 '올봄, 여행은 유행, 지역은 흥행!'이다. 이는 봄철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한 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이 캠페인은 올해 더 강력한 혜택과 함께 돌아왔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 여행가는 달

대한민국 구석구석 - 여행가는 달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이 가득

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프로모션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3만 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참여지역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달의 여행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여행가는 달'이라는 테마 아래, 비수도권 숙박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만 원~3만 원으로 비수도권 숙박을 예약할 수 있는 할인권 30만 장이 배포되며, 고속철도(KTX)와 관광열차, 렌터카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런 혜택은 청년 내일로 패스와 교통 할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통비 절감을 돕는다.

반응형

'걷기 여행'과 '해양관광'으로 여행의 폭을 넓히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국토를 잇는 걷기 여행과 해양 관광 등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4월에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이 시작된다. 이 코스는 약 **4,500㎞**에 달하는 국토 외곽을 잇는 길로, 대한민국의 다양한 풍경을 걸으며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동호회와 애호가들이 참여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캠페인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여행 방식이 제시된다.

5월에는 해양관광 캠페인이 진행된다. 요트, 서핑, 카약 등의 해양 레저 체험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연안 지역 숙박 역시 할인된다. 또한, 야간관광 페스타와 같은 특별한 야경 여행 프로그램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인천, 통영, 부산 등 10개 도시에서 진행되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올봄, 여행은 유행, 지역은 흥행
여행으로 설렘 UP-봄-UP
봄바람 타고 3월, 여행을 떠나 보세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내 관광의 미래

이번 캠페인은 국내 여행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점을 둔다. 광주·전남 지역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관광이 침체된 상태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예를 들어, 남도 로컬 미식여행과 자전거 에코레일 여행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살린 여행 상품으로 광주·전남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을 붙들어보자는 의지로 기획됐다"며 "내수 경기 활성화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단을 발족해, 국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국내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여행가는 봄 캠페인,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여행가는 봄 캠페인'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국내 관광의 재발견과 더불어, 국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 캠페인은 여행으로 떠나는 봄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특히, 교통비 할인과 숙박 할인 혜택은 올해 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다.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자.

올해의 봄은 여행의 계절이다. '여행가는 봄 캠페인'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다양한 할인 혜택과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봄철 여행의 즐거움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동시에 선사하는 이번 캠페인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올봄,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자!